제6회 수상자

제6회 공군을 빛낸 인물
- 공군은 2006년 한 해 동안 공군의 위상을 선양하고, 조직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공군인, “2006년 공군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고 2007년 1월 18일 공군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 2001년 처음으로 시행돼 6년째를 맞는 “공군을 빛낸 인물”은 공군 핵심 가치를 상징하는 ▲전투력발전(도전) ▲희생?봉사(헌신) ▲조직운영발전(팀워크) ▲신지식 · 정보화(전문성) 부문과 함께 신설된 2개 부문 ▲ 체육?문화 ▲ 협력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 전투력 발전 부문에는 전장의 위협이 상존하는 환경속에서도 이라크 평화 재건을 위한 공수지원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58항공수송단(다이만부대)이 선정 됐으며, 희생 · 봉사 부문은 6년째 묵묵히 청작 장애우들의 수화(受話) 봉사를 하고 있는 “사랑의 통역사” 85창 황명성(38) 상사가 선정됐다.
- 또, 조직 운영 발전 부문에는 제 85항공정비창 경영혁신실장 최지웅(29) 중위가 전략 집중형 성과관리 체계(BSC) 구축을 통해 공군을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변모시키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이날 시상식에서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공군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해 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6년에는 공군 장병 모두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공군을 빛낸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 신지식 · 정보화 부문에는 공군작전사령부 전산소가 공중전투 기동훈련 PC용 시현 체계 및 3차원 공역 전시 경보체계, 전군 방공 경보체계등 유/무형의 신지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 또 신설된 체육 · 문화 부문은 톡톡 튀는 콘텐츠와 신세대 감각에 맞춘 웹진을 통해 군 홍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책홍보실 뉴스레터팀이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이와 함께 공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일반인(단체)에게 수여하는 협력 부문은 연세대학교 문정인(55, 정치외교학) 교수가 수상했다. 문교수는 지난 10여년간 공군력 국제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면서 “공군과 항공 우주력의 중요성”을 공론화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