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384 RSS 2.0 10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2024 충청북도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길을 잇다’ 조회 147 첨부파일 1 2024년 5월 3일(금) ~ 6월 28일(금) 한독의약박물관 전시 개요 ○ 제목: [충북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길을 잇다 ]○ 장소: 한독의약박물관○ 기간: 2024년 5월 3일(금) ~ 6월 28일(금)□ □ □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는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충북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년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길을 잇다 를 오는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 협회 연합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물결 잇다 와 연속성을 갖는 주제인 길을 잇다 로 선정됐다.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가야 할 길에서 만남과 마주하는 풍경, 낯 설음과 기대의 의미를 담아낸다. 전시 참여기관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공군박물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박물관, 반기문평화기념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적박물관,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진천종박물관, 중원대학교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대학교박물관, 충주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등 총 21곳이다. 이번 연합전시 길을 잇다 에서는 소장품 전시뿐 아니라 전시와 연계된 열두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연계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장퍼즐과 한방방향제 만들기(한독의약박물관), 금속공예 체험(음성예술촌), 전통 먹 만들기(음성취묵향공방), 한글목판인쇄 체험(청주고인쇄박물관), 나의 길 나의 표지판 만들기(철박물관), 전시와 인형 스토리텔링(세계직지문화협회), K-21 모형조립(국립공군박물관) 등이 있다. 국립공군박물관 출품 유물 2023 충청북도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물결 잇다' 조회 45 첨부파일 1 2023년 5월 17일(수) ~ 6월 7일(수)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전시 개요○ 제목: [충북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물결-잇다 ]○ 장소: 단양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기간: 2023년 5월 17일(화) ~ 6월 7일(수) □ □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가 주관하는 충북도박물관미술관 지역네트워크 구축사업(찾아가는 뮤지엄) 일환인 충북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물결-잇다 가 충북 단양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 오는 5월 17일 개막해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연합전시에 참여하는 21개관은 고인쇄박물관, 공군박물관, 백제유물전시관, 지적박물관, 철박물관, 중원대학교 박물관, 쉐마미술관, 우민아트센터 등으로 각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 중 중요한 작품을 선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이 시행될 예정이다. 카메라에 찍한 소년 대한공군 조회 62 첨부파일 1 2022년 6월 21일 ~ 12월 31일 특별기획실 전시 개요○ 제목 : [카메라에 찍힌 소년 대한공군]○ 장소 : 특별기획실○ 기간 : 2022년 6월 21일 (화) ~ 12월 31일(토)○ 자료 : 공군 초창기, 공군 창군기 관련 사진자료 60여점○ 구성 - 1부 : 공군 - 2부 : 공군사관학교□ □ □2022. 6. 21.(화) 공군박물관은 공군 공군사관학교 초창기 사진을 공개하는 특별기획전 카메라에 찍힌 소년 대한공군 를 개최하였다.이번 전시는 1950년대 전후의 미공개 사진을 통해 선배 공군인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였다. 전시는 1부 공군, 2부 공군사관학교로 나누어 1948년 비행부대장 김정렬(당시 대위) 사진부터 1957년 진해 공군사관학교 생활까지 다루며, 열악한 환경과 전쟁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공군의 역사를 보여준다.특히 특별기획전은 사진별 풍경과 인물에 대한 상세설명을 새롭게 작성해 관람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월간박물관 QUIZ, 즉석사진 코너, 컬러링 엽서, 옛날 필름 자세히 보기 등 여러 체험 거리를 준비해 관람의 흥미를 돋우었다.이 특별기획전 운영은 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 관람할 수 있다. '부활호', KF-21로 부활하다! 조회 50 첨부파일 1 2021년 7월 5일 ~ 11월 30일 특별기획실 전시개요○ 제목 : ['부활호', KF-21로 부활하다!]○ 장소 : 특별기획실○ 기간 : 2021년 7월 5일 ~11월 30일○ 자료 : 부활호 제작 관련 자료 50여점○ 구성 - 1부 : 공군기술학교 국산 1호기 부활호를 제작하다 - 2부 : 지하창고에서 발견한 부활호 - 3부 : 공군 제81항공정비창 부활호를 복원하다 - 4부 : 국산항공기 개발과 KF-21□ □ □2021년 7월 5일(월) 공군박물관은 국산 1호기 항공기 '부활'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였다.부활호는 1953년 제작된 한국 최초의 경항공기로 문화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등록문화재,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각각 등록되어 그 중요성을 공인받았다.이번 전시는 1부 공군기술학교 국산 1호기 부활호를 제작하다. 2부 지하창고에서 발견한 부활호, 3부 공군 제81항공정비창 부활호를 복원하다. 4부 국산항공기 개발과 KF-21로 구성되었다.주요 전시물로는 ▲부활호 제작 복원 사진 ▲공군일지 ▲공군기술교육단 부대종합보고서 ▲복원도면 등이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유물 영상 모형을 활용하여 부활호 제작 복원 과정을 재현하고,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3D VR로 비대면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전시는 '21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조국독립의 열망, 한인비행학교 조회 44 첨부파일 1 2020년 9월 1일 ~ 11월 30일 특별기획실 전시 개요○ 제목 : [조국 독립의 열망, 한인비행학교]○ 장소 : 특별기획실○ 기간 : 2020년 9월 1일(화) ~ 11월 30일(월)○ 자료 : 윌로우스 한인비행학교 관련 자료 40여점○ 구성 - 1부 : 재미한인사회의 흐름과 신한민보 - 2부 : 항공력의 중요성을 인식한 임시정부 - 3부 : 한인비행학교의 학생과 학교운영 - 4부 :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의의□ □ □2020년 9월 1일(화) 공군박물관 특별기획전에서 한인비행학교 개교 100주년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항공독립운동의 상징이며 대한민국 공군의 효시인 한인비행학교를 소개하는 전시로 1부 재미한인사회의 흐름과 신한민보, 2부 항공력의 중요성을 인식한 임시정부, 3부 한인비행학교의 학생과 학교운영, 4부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의의로 구성한다.주요 전시물로 ▲임시정부 시정방침, ▲윌로우스 데일리저널 ▲신한민보 ▲비행면장(박희성, 이용근) ▲모형항공기(Standard J-1) 등이 있으며, 유물 영상 모형을 활용하여 한인비행학교 모습을 지현하고, 독립을 위한 항공 분야의 활약과 노력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공군 창군 70 조회 54 첨부파일 3 2019년 9월 27일 ~ 12월 22일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 전시 개요 ○ 제목 : [공군 창군 70]○ 장소 :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2○ 기간 : 2019년 9월 27일(금) 12월 22일(일)○ 자료 : 공군 관련 자료 400여 점○ 구성 - 1부 : 공군의 태동과 창군 - 2부 : 6 25전쟁과 공군 - 3부 : 도약하는 공군 - 4부 : 공군의 오늘과 미래 □ □ □공군박물관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9월 27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공군 창군 70주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27일 전쟁기념관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 6 25전쟁 출격조종사, 독립운동가 유가족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 70년!'을 주제로 공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하늘을 넘어 우주를 향해 도약하는 공군의 미래를 설명한다. 전시는 1부 공군의 태동과 창군, 2부 6 25전쟁과 공군, 3부 도약하는 공군, 4부 공군의 오늘과 미래로 구성했다. '공군의 태동과 창군'은 일제강점기 안창호, 김구, 노백린 등 항공선각자의 항공기를 활용한 독립운동 필요성 주장, 1919년 윌로우수,(Willows) 한인비행학교 설립, 최용덕 등 공군 창군(1949년 10월 1일) 주역의 활동과 노력을 설명한다. '6 25전쟁과 공군'은 한 대의 전투기도 없이 6 25전쟁을 맞아 미군으로부터 F-51D 무스탕 전투기를 인수해 '승호리철교 폭파작전', '평양대폭격작전', '351고지 전투 항공지원작전'등 역사적인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조국 영공을 수호한 선배 전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약하는 공군'은 자주국방 실현과 선진 공군 체계 구축을 위해 초음속 전투기를 도입하고 효율적인 영공방위 작전통제 및 군수지원체계를 확보한 공군의 노력과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공군의 오늘과 미래'는 F-35A, KC-330 등 최첨단 무기 체계를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한 공군력을 건설해 하늘을 넘어 우주를 향해 도약하는 공군의 미래를 설명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의 주요 전시물로는 ▲미국 윌로우스 한인비행학교 소식을 담은 '독립신문'(1920) ▲안창남 비행사의 일대기를 기록한 '안창남 비행기(飛行記)'(1923) ▲국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제정된 '공군본부 직제안'(1949) ▲공사 1기 졸업생의 첫 출격을 기념해 후배들이 선물한 '태극기'(1952) ▲6 25전쟁 참전 전투조종사였던 (예)이배선 대령(공사1기)의 '작전일지'(1952) 등이 있다. 개막식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대힌민국 공군 창군 70주년을 맞아 공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하늘을 넘어 우주를 향해 도약하는 공군의 미래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전 공군인은 지난 공군의 희생과 헌신, 극복과 도약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100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독립운동가 광복군 최용덕 조회 34 첨부파일 1 2018년 8월 29일 ~ 12월 31일 1층 전시실 전시 개요○ 제 목 : [항공독립운동가 광복군 최용덕]○ 장 소 : 공군박물관 1층 전시실○ 기 간 : 2018년 8월 29일(수) ~ 12월 31일(월)○ 자료 - 일제강점기 및 공군초기 최용덕장군 자료 240여점○ 구성 - 1부 : 독립 광복군 활동 - 2부 : 광복후 공군창설과 발전을 위한 노력□ □ □2018. 8. 29.(수) 공군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항공독립운동가 광복군 최용덕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공군창군의 주역이자, 항공독립운동가인 최용덕 장군의 삶을 소개하는 전시로 1부 일제강점기 독립, 광복군 활동을 한 항공독립운동가로서 삶과 2부에서는 1945년 광복 후 대한민국 공군인으로서의 삶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이번 특별기획전의 주요 전시물로는 ▲최용덕 장군 친필 이력서, ▲광복군 총사령부 잠행편제표, ▲비행복 ▲건국공로훈장, ▲회고록(중국에서 활역하는 우리 조인鳥人들) 등이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공군역사기록관, 국립경상대학교, 국립서울현충원,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유물자료를 대여하였고, 다양한 자료로 독립운동과 공군창설을 위한 활약과 노력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8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건국기 T-6의 기억 조회 29 첨부파일 1 2017년 6월 19일 ~ 12월 30일 특별기획실 전시 개요○ 제 목 : [건국기 T-6의 기억]○ 장 소 : 공군박물관 특별기획실○ 기 간 : 2017년 6월 19일(월) ~ 12월 30일(토)○ 전시 자료 : T-6 항공기 관련 자료 80여점○ 전시 구성 - 1부 : 국민적 모금운동 - 2부 : T-6의 기억 - 3부 : 훈련기 T-6□ □ □우리박물관은 지난 1950년 국민의 성금으로 도입된 건국기 T-6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 건국기 T-6의 기억 기획전을 19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 연다.이번 전시회는 1950년대 공군력 증강을 위해 도입된 건국기 T-6의 역사적 의의와 자주국방을 향한 공군과 국민들의 염원과 노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49년 항공기 헌납운동부터 1962년 퇴역할 때까지의 건국기 T-6와 관련된 신문, 정부기록물, 비행교본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초창기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전시회의 프롤로그에서는 국방력 향상을 위한 노력 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를 위해 공사 박물관으로 이전한 건국기 T-6의 실물전시를 관람하고 항공기 구입의 배경을 소개한다.건국기 T-6는 국민의 성금으로 구입한 항공기로서 군과 국민의 상호 신뢰관계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등록문화재(제667호) 로 지정돼 문화재로서 보호 관리받고 있다. 국민적 모금운동 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1949년 당시의 국무회의록, 관보, 신문 등의 전시자료를 통해 항공기 헌납운동과 성금으로 구입한 건국기 10대의 명명식 등 자주국방을 향한 국민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T-6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1950년대 공군인들의 기록을 살펴본다. 특히 김두만, 이강화 장군 등 공군인의 인터뷰 영상과 기록을 통해 한국전쟁 중 T-6의 활약과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고군분투했던 우리 조종사들의 투혼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3부에서는 훈련기 T-6 를 주제로, 휴전 이후 훈련기로 활용되어 비행훈련의 체계화 전문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T-6와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한다. T-6는 제1훈련비행단에서 운용되어 총 588명의 조종사를 양성했으며, 1962년 퇴역하게 된다. 이번 기획전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공군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내 공군사관학교견학 신청시스템을 통해 박물관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아리랑, 그리고 신념(信念)의 조인(鳥人)! 조회 61 첨부파일 1 2015년 6월 5일 ~ 9월 8일 1층 전시실 전시 개요 ○ 제목: [아리랑, 그리고 信念의 鳥人!]○ 장소: 1층전시실○ 기간: 2015년 6월 5일(금) ~ 9월 8일(화)○ 주최: 공군박물관ㆍ국립민속박물관○ 자료 - 초창기 공군 역사 및 아리랑 관련 자료 340여점○ 구성 - 1부 : 아리랑과 信念의 鳥人! - 2부 : 6 25전쟁과 아리랑 - 3부 :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은 2015년 6월 5일(금)부터 9월 8일(화)까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아리랑, 그리고 信念의 鳥人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공군의 역사와 함께한 아리랑 을 주제로, 전송가(戰頌歌) Battle Hymn 영화 필름과 포스터, Ah-Dee-Dong 음반과 악보 , 청주 아리랑 관련 인터뷰 영상 등 34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 세계인류무형유산 아리랑, 공군아리랑 과 청주아리랑 으로 아리랑, 그리고 信念의 鳥人 은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와 함께한 공군 아리랑 을 주제로, 아리랑 의 새로운 영역 발굴 및 확장을 시도한 전시이다. 信念의 鳥人 이란 6 25전쟁 당시 미 공군 조종사 딘 헤스(Dean E. Hess)대령의 전용기 F-51무스탕 18호기에 적혀있던 문구로, 조종사로서 삶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초창기 공군 조종사들의 가슴을 뛰게 한 아리랑, 6 25전쟁 속에서 세계로 퍼져나간 아리랑, 생활 속의 아리랑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선보인다. 1부 아리랑과 信念의 鳥人! 에서는 딘 헤스와 군목(軍牧) 러셀 블레이즈델(Rusell Blaisdell) 등의 장병들이 한국의 전쟁고아 1,000여 명을 구한 실화를 다룬 영화 전송가 와 아리랑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전송가 는 한국 공군과 전쟁고아의 아버지로 불린 딘 헤스의 6 25전쟁 참전 이야기를 다룬 자서전으로, 이듬해에 영화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서 상영되었다. 당대의 최고 인기배우였던 록 허드슨(Rock Hudson)과 실제 한국의 전쟁고아 25명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고아들이 아리랑을 노래하는 장면은 아리랑 을 최초로 세계에 소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전송가 영화필름과 영사기, 영국 일본 독일에서 상영된 영화 포스터, 원작 도서 등이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부 6 25전쟁과 아리랑 에서는 초창기 공군 조종사들과 세계인들의 마음 속에 젖어든 아리랑 관련 자료들이 전시된다. 6 25전쟁 초기, 일본의 미군기지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투기 F-51 무스탕을 인수하러 간 김신 장군(백범 김구의 아들) 등은 무스탕 인수 전날 환송식에서 아리랑 음악을 들었고, 그때를 참으로 조국에 대한 숭고하고도 이상한 감이 일시에 내 몸을 불태우는 것만 같았다 라고 회고하였다. 이처럼 아리랑은 6 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들과 공군 장병들의 가슴에 전투 의지와 투혼을 북돋우며, 조국애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하여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출격 기념 훈장 등 공군의 참전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6 25전쟁은 아리랑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엽서, 스카프 등 참전 기념품과 참전용사에게 위로가 되어준 음악 아디동블루스(Ah-Dee-Dong Blues)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하여 위문 공연 관련 자료 및 아리랑 음반과 아리랑 기념품 등이 전시된다. 3부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에서는 아리랑의 역사와 문화사적 의미를 시대별 아리랑 음반 및 음원, 지역별 아리랑 영상 인터뷰 자료 등을 통해 시 청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938년 일제강점기에 중국으로 강제 이주당한 충청도 지역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며 불러온 정암촌(亭岩村)의 아리랑은 1930년대에 청주에서 부르던 아리랑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선, 진도, 밀양 등 잘 알려진 지역 아리랑과 더불어 청주아리랑 을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아리랑 을 지역적 차원을 넘어 국가적 아리랑 축제로 삼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다 정책의 일환이다. 아리랑 로드(Arirang Road) 국내 외 순회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이 공군박물관과 함께 지역과 세대를 넘어 다양하게 전승되는 아리랑의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여 아리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공군박물관이 청주 지역의 박물관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문화를 발굴, 소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비, 비행기를 노래하다 조회 112 첨부파일 1 2014년 10월 17일 ~ 12월 31일 2층 전시실 전시개요○ 제목: [선비, 비행기를 노래하다]○ 장소: 2층 전시실○ 기간: 2014년 10월 17일(금) ~ 12월 31일(수)○ 자료: 항공시 서예 작품 관련 20점□ □ □이번 전시에서 근래 백여 년간 비행기를 노래한 시문을 엄선하여 아름다운 서예작품으로 선보인다.항공시(航空詩)는 약 100여 년 전 부터 수십년 전까지 비행기를 목격한 근현대 유학자들의 문집에 수록되어 있다. 이 시들은 전통적 지식인으로서 선진 문명의 총아인 비행기를 어떻게 인식했는지에 대해서 잘 표현하고 있다.특히 이번 특별전의 주제가 '항공시'라는 점을 고려하여 조상들의 시심이 가능한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국내의 명망 높은 서예가들의 작품을 구성하여 시성상보(詩書相補)의 조화를 꾀하였다.이번 전시가 신구 문명이 교차하고 동서 세력이 충돌하는 혼란한 정세 속에서 신문명의 대명사로 등장한 비행기를 바라봤던 조선 선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 참여작가 학정 이돈흥, 심석 김병기, 학산 곽정우, 가람 신동엽, 외현 장세훈, 초암 윤점용, 산민 이 용, 일속 오명섭, 아성 신명숙, 예송 강덕원, 박옥 최재연, 소사 채순홍, 일강 전병택, 효성 손창락, 죽암 여성구, 오류거주인 이은설, 이촌 김재봉, 유재 임종현, 고산 최은철, 중외자 강천규 처음 11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