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1613
작성일
2026.02.10 01:24
수정일
2026.02.10 01:24
작성자
김수지

감사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저는 입대 경험이 없는 여성이지만
군견 양도 제도가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고 홈페이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추모글들을 읽으니 눈물이 계속 나네요.

민간인들은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헌신해준 군견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미안하고...
핸들러 분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여기에 글로나마 표현해봅니다.

몇 년 전 떠나보낸 우리 강아지 생각도 나고,
핸들러가 계속 바뀌니 핸들러에게 정을 주지 않는 군견들도 많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먹먹해지고,
여건만 된다면 입양하고픈 마음도 굴뚝입니다.

하늘의 별이 된 군견들이 하늘에서도, 다음 생에도 더더더 행복하길,
양도를 기다리는 군견들 모두 꼭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런 공간을 운영해주시고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