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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공군참모총장 미 공군성 장관과 FS 연습현장 점검

공군참모총장, 美 공군성 장관과
‘자유의 방패(FS)’ 韓美 연습현장 점검

- 공군 오산기지 內 연합연습 상황 점검하고 韓美 장병 격려
- 양자대담 통해 韓美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협력 논의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3월 19일(일) 오후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하여 이날 방한한 프랭크 켄달(Frank Kendall Ⅲ) 美 공군성 장관과 함께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ㆍFS) 연습에 한창인 韓美 장병들을 격려하고 양자대담을 가졌다.

정 총장은 프랭크 켄달 장관과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orea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ㆍKAOC) 내 연합연습현장을 방문해 연습상황과 연합방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정 총장은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습에 참가 중인 韓美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번 연습을 통해 韓美 공군이 하나 되어 ’Fight Tonight'을 위한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져나가자”고 당부하고,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과 양국의 우정과 힘이 ‘한미동맹의 심장’인 오산기지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랭크 켄달 장관은 “오산기지에서 韓美 공군이 굳건하게 공조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발전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 총장과 프랭크 켄달 장관은 양자대담을 갖고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군사도발과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발전을 위한 양국 공군의 긴밀한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 총장은 프랭크 켄달 장관에게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올 한 해 동안 열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 프랭크 켄달 장관을 공식초청하면서 美 공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프랭크 켄달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으며, 美 공군성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18년 헤더 윌슨(Heather Wilson) 장관 방문 이래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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