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762
작성일
2020.04.27 10:04
수정일
2020.04.27 10:04
작성자
공군
조회수
194

200427 공군참모총장, 신임 간호장교 격려

‘여러분들의 헌신이 우리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신임 간호장교 3명 격려
- “소명의식과 전문성 바탕으로 훌륭한 간호장교가 되어주길” 당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7일(월) 공군본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졸업·임관과 동시에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됐던 신임 간호장교 3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간호장교들은 3월 3일(화) 졸업·임관식을 마친 뒤 바로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돼 5주 동안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입원 치료를 지원하였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이들은 코로나19 확진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28일(화)부터 공군 항공우주의료원·11전투비행단·교육사령부로 각각 배속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 총장은 간호장교들의 대구 파견 의료지원 경험과 소감을 청취한 뒤 “국민의 부름에 부응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원 총장은 신임 간호장교들에게 ‘고귀한 봉사’라는 꽃말이 담긴 둥글레꽃 화분을 선물하며, “일선부대에서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텐데, 파견 당시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힘이 될 것”이라 격려하고,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장병들의 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공군 간호장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공군 항공우주의료원 이진주 소위(간사 60기)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 장병들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간호장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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