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043
작성일
2020.08.21
수정일
2020.08.21
작성자
공군
조회수
86

5비, 이라크 교민 귀국 지원

첨부파일
제5공중기동비행단(5비)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키기 위해 7월 23일(목) 공중급유기 KC-330 2대를 지원했다.

이번 임무는 이라크에서 일일 2천여 명이 확진되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근로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임무에는 외교부, 국방부, 의료진(군의관 2명, 간호장교 2명, 검역관 4명)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이 동행하여 귀국 희망교민 290여 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민 수송과 더불어 방역마스크 5만 장을 이라크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5비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한 상태에서 이라크 재외국민을 안전하게 모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민들을 이송하는 공중급유기는 7월 24일(금) 08시, 인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무박 2일 간의 임무를 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