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02.03 19:33
- 수정일
- 2025.02.03 19:53
- 작성자
- 김희경
안녕하세요?
예비고2 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어려서부터 공군이 되길 꿈꾸며
자신의 꿈을 위해 부모의 잔소리도 필요없이
공부하고 체력을 키우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의 수술 경력이 문제가 될까 늘 걱정은 했고,언젠가 다른 꿈도 꾸겠지 했는데...
점점 더 아들의 목표가 정확해지네요.
태어날 때 만곡족이라고 해서
교정을 꾸준히 하다가
6세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체육활동 포함한 어떤 일에도 전혀 지장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6세 이후 발과 관련해 병원 방문도 없었구요,
다만 발 사이즈와 다리 길이가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자리도 남아 있고요.
아이에게 발과 관련되어 입학이 안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믿지를 않네요. 본인도 그 발이 문제되지 않는다 생각할 정도로 일상을 보내고 있거든요.
성적이 우수합니다. 특히 수학은 전교권이고요. 그럼에도 겨울방학 동안 윈터스쿨을 다니며
14시간 순공부를 하는 아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질문을 해봅니다.
1. 수술 경력만으로 입학이 불가능한지
2. 다리 길이와 발 사이즈 다름도 문제가 되는지
3. 약간의 평발인데 기준에 맞는지
※ 사진 첨부해서 문의드립니다.
<발 사이즈 차이, 발 아치 높이, 수술한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