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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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력 발전 부문
- 소령 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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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운영 발전 부문
- 중령 함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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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식 정보화 부문
- 7급 이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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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 봉사 부문
- 대위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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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 봉사 부문
- 대위 박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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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 문화 부문
- 원사 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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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 문화 부문
- 중령 강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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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수상
- 블랙이글
“당신들이 있어 공군이 자랑스럽습니다.”
- 공군, 제 1회「공군을 빛낸 인물」 수상자 선정
- 6개 부문에서 개인 7명, 단체 1팀 수상
- 희망의 불시 지핀 일꾼들에게 갈채
- 용기와 신념,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공군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이고 국민이 함께 하는 공군을 몸소 실천한 「2001년 공군을 빛낸 인물」시상식이 12월 24일 (월) 계룡대 무궁화 회관에서 열렸다.
-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군 제85정비창 함윤웅(47) 중령 등 창의적인 자세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군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7명, 단체 1팀이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 / 정보화, 희생 / 봉사 체육 / 문화, 협 력 등 총 6개 부문에서 「2001년 공군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공군 최고의 조직운영꾼 함윤웅 중령, 노래로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강경한 중령, 공군 전술공수 분야의 독보적 존재인 서관석 소령, 애민정신과 희생정신의 대명사 이진욱ㆍ박주철 대위, 우리사회 그늘진 이들의 진정한 이웃 김영대 원사, 군내 최다 자격증 보유에 빛나는 이광욱 군무원, 국민에게 꿈과 사랑을 전달하는 국내 유일의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Black Eagle)'이 바로 그 주인공들.
-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들은 평소 남다른 정열로 숨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창의적 능동적인 업무 수행, 선진공군문화 창달, 공군의 발전 및 위상제고 등을 통해 공군이 21세기를 선도하는 항공 우주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 또한 항상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생활해 주위의 귀감과 모범이 되는 등 국민들과 주위 동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전도사였다.
- 시상식 도중 수상자들의 공적이 소개될 때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시상식장을 가득 메웠고, 모두들 진정한 용기와 희생정신, 그리고 봉사정신을 진심으로 격려하는 등 공군 최초로 선정된 '공군을 빛낸 인물' 들에 대해 아낌없는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수상자들은 높은 지위에 있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만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사람들이 있어서 공군의 일원 임이 자랑스럽고 또 사람들에게 공군이 일할 맛 나는 군대로 인정받는 것이 아니냐" 며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 이억수 공군 참모총장은 수상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수상자들 모두는 격무와 위험 속에서도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실천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들이 심어놓은 사랑과 용기, 그리고 헌신과 희생정신은 공군인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희망이 넘치는 공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2001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들의 면면은 국민과 함께 하는 공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주위에 따뜻한 빛을 던지는 수많은 공군인이 있다는 것을 공군인 모두는 알고 있다.
- 올해의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2002년 공군을 빛낼 또 다른 얼굴들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