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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9667
- 작성일
- 2025.03.12 17:03
- 수정일
- 2025.03.12 17:03
- 작성자
- 공군본부 공보과
- 조회수
- 609
250312 공군사관생도 73기 졸업 및 임관식
공군사관학교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
- 2021년 입교, 4년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 마친 사관생도 190명 졸업
- 안주선 소위, 美 시민권 포기 후 입교… 수석 졸업 ‘대통령상’ 영예
- ‘보라매 자매’ 이윤서 소위, 백혈병 극복한 김정민 소위 등이 화제
?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는 3월 12일(수)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제73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4년간의 교육·훈련을 수료한 190명(남 173명, 여 17명)이 졸업했으며, 외국군 수탁생도 5명(태국, 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몽골)을 제외한 185명이 이날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 이번에 졸업하는 185명의 사관생도와 외국군 수탁생도 5명은 지난 2021년 입학해 4년 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학위교육을 이수하여 군사학사와 함께 전공별로 각각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 특히, AI·사이버 등 첨단과학기술 관련 학위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위성 연구’, ‘비행체 설계·실습’과 같은 항공우주 특성화 교육을 통해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해외항법훈련’, ‘토론역량 강화교육’, ‘생도자치회 주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관·안보관, 창의적 사고, 리더십도 함양했다.
○ 이번 졸업 및 임관식 행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내빈을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은 행사 종료 후 당일 16시 30분부터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영상을 볼 수 있다.
○ 행사는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학교장 식사,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 △재교생 행진 및 축하비행 순으로 약 60여 분간 진행됐다.
- 한편, 행사 중에는 공사 인근에 위치한 남일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공군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 아래는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식사
“공군 핵심가치인 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를 가슴 깊이 새기고 공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와 함께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기 바랍니다”
○ 특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공사 선배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은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은 6·25전쟁 당시 공사 1기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마치고 첫 출격에 나서게 되자 2기 후배들이 선배들의 무운을 기원하며 응원문구와 서명을 새긴 태극기를 전달한 것을 모티브로 한 식순이다. 공사 71기 졸업식 때 처음 진행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제23기 선배이자 제31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이계훈 공군전우회장(71세)이 73기 전체 수석을 차지한 안주선 소위의 어깨에 태극기를 메어주고 꽃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안 소위는 답례로 졸업생들의 임관 다짐이 적힌 ‘태극기 모양의 롤링페이퍼’를 전달했다.
○ 마지막으로 졸업 및 재교생 분열과 공군 주요 항공기들의 공중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F-35A, F-15K, (K)F-16, FA-50, F-5, KC-330 등이 공중분열 축하비행을 함께했다. 특히, 졸업생보다 10년·20년·30년 앞선 선배 조종사들(63기 백화랑 소령(진), 53기 이진욱 중령, 43기 류기필 준장)이 각각 KF-16, FA-50, F-15K 전투기에 탑승해 뜻깊은 축하를 전했다.
○ 올해 졸업 및 임관식에서는 안주선 소위가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김재형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동현 소위가 수상했다.
- 특히, 안 소위는 공군 장교가 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으며, F-16 조종사로 임무 중인 형 안상규 대위(진)과 함께 ‘보라매 형제’로 조국 영공을 함께 수호해 나갈 예정이다.
○ 이밖에 △여동생인 이윤성 생도(3학년)와 함께 보라매자매로 조국 영공방위를 책임질 이윤서 소위, △71기에 입학, 백혈병 진단받고 휴학한 뒤 이를 극복하고 73기로 다시 복학한 김정민 소위, △로봇항공기·드론봇 분야 전문가 꿈꾸는 김민우 소위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끝/
- 2021년 입교, 4년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 마친 사관생도 190명 졸업
- 안주선 소위, 美 시민권 포기 후 입교… 수석 졸업 ‘대통령상’ 영예
- ‘보라매 자매’ 이윤서 소위, 백혈병 극복한 김정민 소위 등이 화제
?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는 3월 12일(수) 교내 성무연병장에서 제73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4년간의 교육·훈련을 수료한 190명(남 173명, 여 17명)이 졸업했으며, 외국군 수탁생도 5명(태국, 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몽골)을 제외한 185명이 이날 공군 소위로 임관했다.
? 이번에 졸업하는 185명의 사관생도와 외국군 수탁생도 5명은 지난 2021년 입학해 4년 간의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생활교육, 학위교육을 이수하여 군사학사와 함께 전공별로 각각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 특히, AI·사이버 등 첨단과학기술 관련 학위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위성 연구’, ‘비행체 설계·실습’과 같은 항공우주 특성화 교육을 통해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해외항법훈련’, ‘토론역량 강화교육’, ‘생도자치회 주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관·안보관, 창의적 사고, 리더십도 함양했다.
○ 이번 졸업 및 임관식 행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가족 및 친지, 내빈을 포함해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은 행사 종료 후 당일 16시 30분부터 KF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영상을 볼 수 있다.
○ 행사는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학교장 식사,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 △재교생 행진 및 축하비행 순으로 약 60여 분간 진행됐다.
- 한편, 행사 중에는 공사 인근에 위치한 남일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공군 군악대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 아래는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식사
“공군 핵심가치인 도전·헌신·전문성·팀워크를 가슴 깊이 새기고 공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와 함께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기 바랍니다”
○ 특히,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공사 선배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은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이 진행됐다.
-‘1기생 첫 출격 기념 태극기 전달식’은 6·25전쟁 당시 공사 1기 조종사들이 비행훈련을 마치고 첫 출격에 나서게 되자 2기 후배들이 선배들의 무운을 기원하며 응원문구와 서명을 새긴 태극기를 전달한 것을 모티브로 한 식순이다. 공사 71기 졸업식 때 처음 진행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제23기 선배이자 제31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이계훈 공군전우회장(71세)이 73기 전체 수석을 차지한 안주선 소위의 어깨에 태극기를 메어주고 꽃목걸이를 걸어 주었다. 안 소위는 답례로 졸업생들의 임관 다짐이 적힌 ‘태극기 모양의 롤링페이퍼’를 전달했다.
○ 마지막으로 졸업 및 재교생 분열과 공군 주요 항공기들의 공중분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F-35A, F-15K, (K)F-16, FA-50, F-5, KC-330 등이 공중분열 축하비행을 함께했다. 특히, 졸업생보다 10년·20년·30년 앞선 선배 조종사들(63기 백화랑 소령(진), 53기 이진욱 중령, 43기 류기필 준장)이 각각 KF-16, FA-50, F-15K 전투기에 탑승해 뜻깊은 축하를 전했다.
○ 올해 졸업 및 임관식에서는 안주선 소위가 가장 우수한 종합성적을 거둬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김재형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동현 소위가 수상했다.
- 특히, 안 소위는 공군 장교가 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으며, F-16 조종사로 임무 중인 형 안상규 대위(진)과 함께 ‘보라매 형제’로 조국 영공을 함께 수호해 나갈 예정이다.
○ 이밖에 △여동생인 이윤성 생도(3학년)와 함께 보라매자매로 조국 영공방위를 책임질 이윤서 소위, △71기에 입학, 백혈병 진단받고 휴학한 뒤 이를 극복하고 73기로 다시 복학한 김정민 소위, △로봇항공기·드론봇 분야 전문가 꿈꾸는 김민우 소위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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