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5.08
- 수정일
- 2019.05.08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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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 조회수
- 9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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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단은 4월 30일(화) 군내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57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서돈대(西墩臺)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인근의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돈대(西墩臺)는 1752년(영조 28년)에 적의 침입이나 척후활동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군사방어시설로 현재 공군 553포대 내에 위치해 있다. 병자호란(1636년) 당시에는 청나라 군대가 이 곳을 점령해 포(砲)를 쏘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문화재청에서 남한산성 사적으로 추가 지정(‘15년) 관리하고 있으며, 553포대에서도 서돈대 보존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